아이패드 에어 M2 11인치 6세대를 구매했다.
2024.06.21 - [🎁 물건] - 따끈따끈한 아이패드 에어 11 M2 6세대 언박싱 개봉기 (feat.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비교)
이전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사용했었고, 키보드는 로지텍 콤보 터치를 사용했었다.
로지텍 콤보 터치의 가장 큰 장점은 아래와 같다.
💪 전후좌우 모두 커버가 되어 있어 기기 보호가 잘 된다는 것.
💪 부착하여 사용하면 키보드가 자동으로 연결되고, 탈착 하면 뒤에 달린 스탠드를 활용하여 케이스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
하지만 아쉽게도 단점이 있었으니, 그것은 무겁다는 것....
게다가 생각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. (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매직 키보드를 괜히 갖고 싶었다. 잘 참았다.)
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키보드는 구매하지 않은 채 케이스만 샀다. 그것도 정품으로.
정품을 산 이유는 아마 대부분 마감이나 부착하였을 때의 일체감 등일 텐데, 나는 다른 이유로 구매했다.
바로 각도 조절.
구매 당시에 새로운 세대의 아이패드 들이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기 전이었기 때문에 리뷰도 찾을 수 없었고, 실물로 볼 수 있는 곳도 없었다. 나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저 그림을 믿고 질렀다.
외관은 특별할 것이 없다. 역시 잘 붙는다. 카메라 보호 적당히 된다. 측면은 보호가 안된다. (나는 시원하게 애플 케어 플러스를 구매했다. 막 쓰려고.)
하지만 이 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, 위에 언급한 것 처럼 각도 조절. 나는 쓸데없이 이상한 것에 예민한 편이어서 그 기능 하나에 꽂혀서 구매했다. 아래 동영상을 보기 전에 각도 조절에 대해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.
1. 약 80도 각도로 스탠딩 가능
2. 약 60도 각도로 스탠딩 가능
3. 위 1번과 2번 사이의 모든 각도로 스탠딩 가능!!!
텍스트로 설명하자면,
케이스 후면에서 애플 로고를 기준으로 자석이 길게 쭈욱 우측으로 달려 있다.
뭔 말인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영상을 보라.
그렇다. 위 영상처럼 약 80도 1단계에서 약 60도의 2단계 사이의 모든 각도를 살살살살 하면 조정이 가능하다.
별 것 아니지만 내가 구매한 포인트였다.
매우 만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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